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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검프, 넷플릭스 추천, 인생은 초콜릿 상자

by 조의 의지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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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방일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IQ 75 소년의 성공스토리 <포레스트 검프>입니다.

 

1. 포레스트 검프 소개

포레스트 검프는 1994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능이 조금 낮은 포레스트 검프는 다양한 경험과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불리한 출발선에서 시작했음에도 결국 성공하는 스토리의 영화이면서 블랙코미디성 현실 비판적 영화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영화 속에 은연중 반영했고, 미국을 알아가기에 적합한 영화로 꼽히며 반드시 봐야 하는 명작으로 아직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폐성 소년이 어떻게 성공에 이르는지, 아둥바둥 사는 우리와 달리 어려운 듯 쉽게 쉽게 풀려가는 그의 인생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입니다.

 

2. 영화 내용

영화는 벤치에 앉아 있는 포레스트 검프가 버스를 기다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 놓으며 시작됩니다. 검프는 선천적 소아마비로 IQ75에 다리도 편치 못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어머니는 쉽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검프를 여느 아이와 같이 평범한 학교 부족함 없이 키울고 노력합니다. 학교 가는 셔틀버스에서도, 학교생활에서도 그런 포레스트를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히고 따돌림합니다. 그런 그에게 다가온 여주인공 제니는 그의 곁에 항상 있어주는 절친한 친구입니다. 제니 역시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살아왔던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더욱더 가까워집니다.

둘은 성인이 되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친구들의 괴롭힘을 피해 검프는 달리고 또 달립니다. 그렇게 도망치던 중 대학 미식축구 경기장에 난입하게 됐고, 그 누구도 검프를 못잡을 정도로 빠른 스프린트를 보입니다. 이에 대학 미식축구 팀에 스카우트되어 선수생활을 아면서 대통령 상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까지 졸업하게 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그에게 군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렇게 군에 입대한 검프는 친구 버바를 만나고 특출 난 역량을 보이며 순식간에 군내 에이스의 위치까지 오르게 됩니다. 군생활 중 우연히 제니를 만나게 됐지만, 20대의 제니는 엉망진창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니에게 검프는 고백하지만 제니는 이를 거절합니다. 씁쓸한 감정과 함께 검프는 베트남전쟁에 파병되고 그곳에서 또 한 명의 귀인 테일러 중위를 만나게 됩니다. 베트콩 군대에 습격을 당하는 포레스트는 그의 절친 버바를 잃게 되고, 부대원 전원이 소멸당하던 중 두 다리를 잃은 테일러 중위만을 극적으로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군 병원으로 이송된 포레스트, 그는 그곳에서 탁구를 처음 접했는데 탁구에까지 소질이 있었던 검프는 탁구 국가대표 및 베트남 전쟁의 업적을 인정받으며 무공훈장까지 수여받게 됩니다.

한편 테일러 중위는 다리를 잃은채 피폐한 삶을 보내고 있었는데, 우연히 다시 만난 그에게 검프는 버바와의 약속한 새우잡이 배를 운영할 것이라 얘기합니다. 그런 그에게 중위는 비웃으며, 만약 배를 구매한다면 자신이 돕겠다고 비아냥 조로 얘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검프는 전역 후 우리의 포레스트 진짜 배를 구해옵니다. 그리고 제니호를 이끌고 테일러 중위와 함께 바다로 나갑니다. 둘은 우여곡절 끝에 갑작스러운 폭풍우를 만나게 됐는데,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폭풍으로 다른 배들이 침몰된 틈을 타서 제니호는 인근에 있는 새우를 쓸어 담았고, 배를 확장시켜 버바검프라는 대기업으로 까지 성장시킵니다.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던 중 검프의 어머니의 임종이 얼마남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 어머니는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는 명언을 남기고 검프를 떠나갑니다. 검프는 그간 모은 재산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와 기부도하고, 제니를 그리워하는데 거짓말처럼 제니 역시 고향으로 돌아와 극적인 재회를 하게 됩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검프는 제니에게 청혼을 하지만 제니는 이번에도 거절합니다. 다음날 제니는 또다시 사라지게 되고, 복잡한 감정을 갖고 고민하다 무작정 달리기 시작합니다. 달리고 또 달리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고 희망을 주는 달리기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3년이 넘게 달리던 검프는 무언가를 깨닫습니다. 제니를 다시 만나야겠다. 그리고 검프는 버스정류장에서 제니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다시 만난 제니, 알고 보니 검프와 제니사이에는 아이가 있었고 제니는 아픈 상태였습니다. 검프는 그런 제니와 아들을 자신이 도와주겠다 했고, 죽어가기 전 제니는 검프와의 결혼을 승낙합니다. 그렇게 제니와 검프는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하게 됩니다. 그러나 제니의 병세가 점점 심해져 갔고 그런 그녀에게 과거 자신이 경험했던 일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결국 제니는 죽고, 포레스트는 제니 생전 한이었던 집을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남겨진 아들을 잘 키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아들을 잘키워야된다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된 검프의 모습과 함께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3. 영화 명대사

첫번째 명대사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 검프에게 마지막으로 해준 조언으로 인생은 정답이 없고,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명언이었습니다.

 

두 번째 명대사 " 댄 중위님이 어떤 과일가게에 투자를 했다는데 돈을 많이 벌었다네요"

과일가게로 알고 있던 그 회사는 바로 애플이었습니다. 애플을 찾아내는 선구안을 갖은 댄 중위, 그저 빛이라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 명대사 "RUN RUN RUN FOREST"

어렸을 적 제니가 포레스트가 친구들에게 당할 때 했던 대사입니다. 제니의 말대로 포레스트의 삶에서 위기나 기회는 그가 달리고 있을 때 생겼던 것 같네요

 

이것으로 미국 최고의 고전 명작 <포레스트 검프>의 리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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