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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디즈니 플러스, 감미로운 OST 실사화

by 조의 의지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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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라딘 관련 정보

<영화 알라딘>은 판타지 뮤지컬로 2017년 개봉한 디즈니 실사화 영화입니다. 알라딘이라는 애니에 마니아 층이 적었던지라 최초 흥행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품성과 명품 OST로 입소문을 탔고 대한민국에서 1200만 관객을 끌어들이며 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러닝타임은 2시간 10분 정도이며,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내용이지만, 화려한 영상미와 감미로운 OST가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도 이 영화의 흥미요소인데요, 주인공은 알라딘이지만 주인공 못지않게 재스민공주와 지니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이쁜 자스민공주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지니의 마술이 보고 싶으신 분, 뛰어난 신, 구 OST를 들으며 귀를 정화하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영화 <알라딘>입니다.

추가로 영화에 나오는 OST를 추천드리자면 다음 아래의 노래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첫 장면 나오는 신나는 노래 Arabian Nights ,  새로 생긴 Speechless, 알리왕자가 등장할 때 나오는 Prince Ali, 알라딘과 재스민이 양탄자를 타고 부르는 A Whole New World입니다.

 

2. 알라딘 줄거리

 

민생을 살피러 나온 재스민 공주, 상인과의 트러블로 팔찌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자스민 공주입니다. 그 때 알라딘이 나타나 이를 도와주게 되고, 팔찌 도둑으로 몰려 발생한 문제로 국군 경비대의 추적을 피해 자스민 공주와 함께 도망치는 알라딘입니다. 그렇게 둘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신분을 숨겨야 했던 재스민은 자신을 시녀라고 숨기게되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재스민은 다시 궁에 돌아가야했고 팔찌를 다시 돌려달라고하지만, 알라딘은 팔찌가 없어짐을 알고 당황하고, 공주는 알라딘을 도둑으로 의심하고 실망한채 궁으로 돌아갑니다. 팔찌의 행방은 알고보니, 알라딘이 자스민을 좋아하고 있는걸 눈치 채지 못하고 아푸가 자스민의 팔찌를 훔쳤던 것이었습니다.

알라딘에게 단단히 삐친 공주는 다시 궁으로 돌아가 자신에게 청혼하러 온 수많은 왕자들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자스민은 자신이 술탄이 되고 싶어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여자는 술탄이 될 수 없다며 얼른 다른 나라 왕자와 결혼을 부추깁니다.

한편 그 시각 알라딘은 팔찌를 다시 돌려주기 위해 궁으로 잠입합니다. 그리고 팔찌를 돌려줌과 동시에 애프터 신청을 하기 위해 이번에는 머리띠를 훔쳐갑니다.

왕좌를 차지하고자 하는 자파가 이사실을 알게 되고 알라딘은 자파에게 잡히게 됩니다. 자파는 알라딘에게 램프를 가져다주면 공주와 어울릴 수 있는 만큼의 부를 주겠다고 유혹합니다. 그리고 어느 동굴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오직 목표한 램프 외에 다른 보물에는 눈독을 들여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뭉치 아부가 램프를 찾기 일보직전 보물에 손을 대고 알라딘은 램프도 빼앗기고 큰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꼼짝없이 동굴에 갇힌 알라딘, 하지만 아부는 그 새 또 램프를 훔쳤고 알라딘은 램프를 문질러 세 가지 소원을 들려주는 지니를 소환합니다.

첫 번째 소원으로 동굴을 탈출하였습니다. 알라딘은 마지막 소원은 지니를 위해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하며, 두 번째 소원을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달라고 소원합니다. 그리고 왕자가 되어 재스민 공주를 만나 자스민을 태우고 나라 곳곳을 돌며 데이트를 하게됩니다. "A WHOLE NEW WORLD"라는 OST가 나오는데 황홀한 풍경과 환상적인 OST가 어울어지는 영화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스민 공주를 제대로 꼬시는 데 성공한 알라딘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알라딘의 정체를 알고 있는 자파가 알라딘에게 램프를 뺏기 위해 살해하려 합니다. 지니의 도움으로 겨우 살게 된 알라딘, 공주와 술탄을 죽이려고 하는 자파를 해치웁니다. 하지만 자파는 빌런 끝판왕답게 알라딘의 램프를 다시 뺴앗고 최후의 대결을 펼칩니다.

과연 알라딘은 자파를 해치우고, 나라를 지키고 재스민 공주와 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3. 영화 명대사

 

첫 번째 명대사 "거짓으로 얻은 것이 많아질수록 진짜로 얻은 건 적어져"

지니의 소원으로 얻은 거짓된 모습으로 재스민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 알라딘, 그런 그에게 지니는 진심어린 조언을 합니다. 본연의 모습으로 자스민은 알라딘을 사랑할 것이라 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스민 공주가 실망할까 봐 진실을 밝히는 데에 꺼리는 알라딘에게 말한 충고입니다.

 

"세상은 직접바라봐야 하는 것" 오직 지도로 세상을 바라보려는 재스민에게 알라딘이 한 대사입니다.

양탄자를 태우고 신나는 모험을 하는데, 직접 부딪히며 세상을 넓게 바라봐야 한다는 교육을 담고 있습니다.

 

"지니를 자유롭게 해 주세요"

알라딘은 마지막 소원으로 자신의 절친 지니를 자유롭게 해 줍니다. 저를 포함한 보통의 사람으로서는 자신을 위한 소원만 빌 텐데 알라딘의 친구를 향한 우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27년 만에 원작을 실사화한 영화 <알라딘>의 리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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